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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방문객은 지난해 5000명에서 올해 2만8000여명으로 407% 증가했다. ‘강원 스노우 페스타’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운영이 성공을 거뒀고, 동계스키 특화상품(편 스키, 고고 스키 등), 겨울 축제(화천 산천어 축제, 평창 송어축제 등), 외국인 개별 관광객 대상 투어 상품(스노우 G-셔틀), 한류 체험 상품 운용 등이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강원도는 봄에도 삼척 맹방유채꽃 축제, 영월 단종 문화제, 원주 한지문화제, 춘천 마임축제 등을 통해 상춘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백창석 문화관광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올해를 강원 관광 발전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