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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의 시선으로 본 세상의 모습을 무대 위에 구현하는 독특한 작품이다. 국내 공연에선 개와 고양이의 특성을 살린 몸짓과 연기, 인간을 만나 관계를 맺으며 변화하는 내면까지 완벽하게 표현해 낸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았다.
아떼오드 관계자는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 수출을 시작으로 아떼오드는 국내 창작 공연의 세계 무대 속 달라진 위상을 입증함과 동시에 더 큰 무대로의 도전을 선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아떼오드는 뮤지컬 ‘레드북’ ‘또!오해영’, 연극 ‘관부연락선’, MBC 드라마 ‘검은 태양’ 등을 기획, 제작했다. 2019년 설립 이후 뮤지컬 ‘보이체크 인 더 다크’ ‘종의 기원’ ‘브로드웨이 42번가’, 연극 ‘아트’ 등의 작품에도 투자했다. 최근 대학로에 새로이 개관한 공연장 링크아트센터를 운영하며 보다 다양한 기획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