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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수소·태양광 사업 시너지 기대-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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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레 기자I 2022.04.14 08:55:03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신영증권은 14일 한화솔루션(009830)이 수소 생산과 저장사업에 집중하며 기존 태양광 사업과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5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상승여력은 44.9%다.

한화솔루션은 큐셀부문의 태양광발전을 통해 케미칼부문에서 수전해기술을 확보해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수소는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의 플라스틱 복합소재 기술을 활용한 수소탱크에 담아 운송될 예정이다.

이지연 연구원은 “계열사 한화파워시스템은 수소 압축기 등 충전시스템을 담당하고, 한화솔루션의 자회사인 한화임팩트는 기존 LNG 가스터빈을 개조해 천연가스에 수소를 섞어 연료로 활용하는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100% 수소로만 발전하는 수소전소발전기로 연구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은 CA(Chlor-Alkali)공정을 통해 이미 부생수소를 생산 중”이라며 “기존 태양광사업을 통한 그린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수전해설비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상업화된 알카라인과 고분자전해질막(PEM)방식의 장점을 접합한 음이온교환막(AEM)의 기술개발을 2023년 목표하고 있으며, 상업화는 2024년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화솔루션이 개발하고 있는 음이온교환막 수전해기술(AEM)은 아직 상업화한 업체가 없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상업화 될 경우, 초기 투자비가 낮고 높은 생산성으로 재생에너지와 연계하여 그린수소를 생산하기 용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솔루션의 첨단소재사업부는 2020년 12월 미국 고압탱크 제작업체인 시마론의 지분 100%를 인수해 한화시마론을 설립했다. 2023년부터 미국에 고압탱크 생산설비를 완공할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기업 선브릿지에게 CNG운송용 튜브트레일러를 10년간 공급할 계획”이라며 “이외에도 수소차 탱크, 수소 운송용 튜브트레일러용 탱크, 충전소용 초고압탱크 등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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