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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 따르면 사전예약 기간에 선물세트를 구입할 경우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이 기간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 매출은 전체 선물세트 매출 구성비의 35%를 차지했다. 이는 2016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 구성비(20%) 대비 15%포인트 가량 신장한 수치다.
이에 롯데마트는 이번 2018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맞추어 단독상품과 프로모션을 통해 차별화를 강화했다.
이번 사전예약을 위해 준비한 품목은 한우, 과일 등 신선식품 68종과 통조림, 식용유 등 가공식품 165종, 양말 등 생활용품 73종 등 총 306개 품목이다.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유럽산 고급 치즈 7종으로 구성한 단독 선물세트인 ‘유러피안 치즈 선물세트(박스, 5만원)’와 치즈와 버터, 올리브를 세트로 구성한 ‘치즈 & 도마 세트(박스, 7만원)’ 등이다.
롯데마트는 선물세트를 미리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얼리버드 프로모션’ 혜택을 강화했다.
8월 1일부터 22일까지 해당 기간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50만원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사전예약 기간에 롯데, 비씨 등 10대 카드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상품은 롯데마트 전점의 ‘도와드리겠습니다(고객만족센터)’ 코너나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마트몰에서 가능하다. 사전예약 종료일부터 고객이 원하는 날에 배송될 예정이다.
남흥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추석과 설 등 명절 선물세트의 구매 패턴이 명절 2달 전인 사전예약 기간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이 기간 실적이 전체 매출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자리잡고 있다”며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통해 미리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만큼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해 즐거운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