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3개월 전 존 플래너리(John Flannery)가 신임 GE 최고책임경영자(CEO)로 취임한 이후 계속되고 있는 기존 ‘이멜트 사단’의 엑소더스에 제프리 본스타인(Jeffrey Bornstein)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추가 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표적 이멜트 사단으로 GE를 이끌어 온 베스 콤스콕(Beth Comstock) 부회장과 존 라이스(Beth Comstock) 부회장이 퇴임했다. 콤스톡 부회장은 27년 간 GE에 몸담으며 디지털 혁신을 이끈 일등 공신으로 오는 12월 31일 은퇴한다. 그는 2015년 GE의 첫 여성 부회장으로 임명돼 미국 재계의 유리천장을 깬 상징으로 꼽히기도 했다.
신임 CFP 자리에는 지난 2008년 GE에 합류한 제이미 밀러(49·Jamie Miller) GE트랜스포테이션 CEO가 낙점됐다. 그는 GE의 최고정보책임자(CIO), 최고회계책임자(CAO) 등을 역함한 바 있다. 그는 최근 매출이 감소한 고속철도 부문 비용 절감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임 CEO인 플래너리는 미국 보스톤에 기반을 둔 GE를 장악하기 위해 내년 말까지 20억 달러의 비용 절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다음달 GE의 차세대 성장 동력인 제트엔진, 가스터빈,기관차 등의 포트폴리오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는 행동주의 투자자인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등 주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의 사업 재편 방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GE의 지난 2008년 이후 최악의 실적을 내며 올들어서만 주가가 23%가 추락했다. 경영진 교체가 발표된 6일 GE의 주가는 전날 대비 1% 포인트 떨어진 24.28달러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