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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정 의장은 이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 보낸 영상메시지를 통해 “민주주의의 형식과 내용은 시대 상황을 반영해 끊임없이 수정돼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대 국회가 헌정의 새로운 기틀을 다지고 성숙한 민주주의의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의장은 이날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과의 만남을 갖는다. 차기 대선에서 여권 유력주자로 꼽히는 반 총장이 정 의장과 어떤 대화를 나눌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