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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민국 4년 연속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가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월 1일부터 인터파크 예매자들은 정가 3만원인 티켓을 24일 낮 12시 공연에 한해 20% 할인된 가격인 2만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부터 27일까지는 조조심야 할인 혜택이 제공돼 2만 7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 25일에는 100개 한정으로 제작한 크리스마스 특별 텀블러를 유료 예매자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문화회식’ 예매자에게는 프리미엄 가습기도 선물한다.
‘옥탑방고양이’는 건축가를 꿈꾸는 경민과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정은의 옥탑방으로부터 시작된 특별한 만남으로 진짜 꿈과 사랑을 깨닫게 하는 로맨틱코미디. 현실보다 더 솔직하게 88만원 세대를 표현한 것은 물론 꿈을 찾아가는 청춘의 모습과 부모님 세대의 삶의 모습도 함께 비춰 전세대가 공감하도록 했다. 대한민국 국회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총 누적관객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대학로 틴틴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