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지하철 1호선 녹천역에서 50대 남성이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전 9시 6분쯤 박모(58) 씨는 녹천역 승강장에 진입하는 인천행 전동차에 뛰어들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 사고로 1호선 양 방향 3개 전동차 운행이 17분에서 29분까지 지연됐다. 경찰은 박 씨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유족을 찾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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