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헌혈 캠페인은 서울 방이동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팔탄·평택공장, 영업사업 교육장 등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무식에 이어 건강검진 때에도 헌혈 캠페인을 추가로 진행했다. 수집된 헌혈 증서는 긴급한 혈액수요가 있는 개인 또는 관련 기관 등에 기증된다.
지난 32년간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한미약품 임직원은 총 4159명에 달한다. 혈액량으로 환산하면 최소 133만880cc로 1만2477명이 수혈할 수 있는 양이다.
임종호 한미약품 상무는 “헌혈을 통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는 사내문화를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