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주요 건설주들이 전날이 이어 이틀째 상승세다. 금리 인상 후폭풍에서 점차 벗어나는 분위기다.
14일 오전 9시11분 현재 GS건설(006360)은 전날보다 1.98% 오른 7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건설(000720)은 0.87% 상승한 5만8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대림산업(000210)은 2.17% 오르고 있고, 대우건설(047040)도 1.5% 상승 중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9일 전격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가계부채와 부동산시장 조정에 대한 우려로 주요 건설주들이 크게 조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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