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NH투자증권이 13일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호전된 기업을 중심으로 1분기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기대주 30개를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3분기 실적을 반영한 4분기 실적 관심주들의 주가 흐름을 추적한 결과 유가증권시장 관심주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지난 9일까지 12.9%, 코스닥 관심주는 25.2% 상승해 시장 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거뒀다며 유사한 방식으로 실적 호전주를 추려냈다.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15개 기업들이 선정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LG화학(051910), 기아차(000270), 신세계(004170), 현대제철(004020), 현대건설(000720), LG생활건강(051900), 한샘(009240), 삼광유리(005090), 세종공업(033530), 사조산업(007160), 넥센(005720), 이수페타시스(007660), 한솔CSN(009180), 한농화성(011500), 마니커(027740)가 선정됐다.
다음으로 코스닥 시장에서는 소디프신소재(036490), 성우하이텍(015750), 우리이티아이(082850), 포스렉(003670), KH바텍(060720), 신화인터텍(056700), 우주일렉트로(065680), 평화정공(043370), 정상제이엘에스(040420), 에이블씨엔씨(078520), 이니시스(035600), 태양산업(053620), 아바코(083930), 디스플레이텍(066670), 성도이엔지(037350)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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