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한 동안 주춤했던 신종플루 관련주가 추가 사망자 소식으로 재차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5분 현재 신종플루 백신을 생산하고 있는 녹십자(006280)는 전날보다 3.14%(5500원) 오른 1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단시약업체인 에스디(066930)와 바이오랜드(052260)도 2%이상 상승 중이다.
전날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수도권에 살고 있는 47세 여성이 신종 인플루엔자A(H1N1)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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