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LG전자는 5달 연속 국내 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달성했다. 다만 전월 점유율 33.2%에 비해서는 소폭 하락했다.
판매대수는 83만9000대로 집계됐다. 지난 6월 판매대수는 100만7000대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바 있다.
LG전자의 점유율 30% 유지는 상반기 히트폰 `쿠키폰`과 `롤리팝폰`의 지속적인 판매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중장년층을 위한 `와인폰`의 누적판매 200만대 돌파와 프라다폰2, 아레나폰 등 신규 라인업의 호조도 점유율에 영향을 줬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7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 전체 규모는 257만대로 전월 303만대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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