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SH공사는 시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7~29층 건물 4개동에 장기전세주택 86가구를 건립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장기전세주택을 세련되게 디자인해 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뿐 아니라 지역의 상징건물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아울러 성동구 왕십리와 행당동 일대 21만8000㎡에 대한 `왕십리 부도심권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왕십리 로터리 옆 성동경찰서 부지에는 앞으로 최고 150m 높이의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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