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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월 내수 휴대폰 99만여대 판매

류의성 기자I 2009.05.04 10:29:30

시장 규모 208만대..시장점유율 48%
햅틱폰 등 프리미엄제품 판매 호조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4월 내수시장에서 휴대폰 99만5000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4월 국내 휴대폰시장 규모는 208만대, 삼성전자 시장점유율은 48%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햅틱폰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이 꾸준히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햅틱팝은 누적판매 20만대, 햅틱2는 누적판매 50만대를 각각 돌파했다. T옴니아는 누적판매 13만대, 스타일보고서는 40만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호신용 기능 특화 휴대폰인 보디가드폰은 누적판매 10만대를 넘어서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삼성전자 내수 휴대폰 판매량은 91만2000대로, 판매량 기준 시장점유율은 4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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