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오는 8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전시회인 CES 2009에서 공개되며, 올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에 따르면 브로드밴드 TV(모델명 LH50 LCD TV, PS80 PDP TV)와 블루레이 플레이어(모델명 BD시리즈)는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와 미국 온라인 영화 대여업체인 넷플릭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넷플릭스가 제공하는 1만2000편 이상의 영화· TV 프로그램· 뮤직비디오와 유튜브의 UCC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시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TV 시청 중에도 포털 사이트 야후가 제공하는 날씨· 뉴스· 금융· 쇼핑· 교육· 사진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무료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신익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 사장은 "이 제품은 LG전자의 기술력과 다양한 콘텐트업체들과 협력을 더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제품으로 홈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