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대신증권(003540)이 산학협력협약을 맺은 대학교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4일 산학협력협약을 맺은 전남대, 제주대, 영산대의 재학생과 동덕여대 사회과학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7주 동안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대신증권의 새로운 사이버 증권거래시스템인 U-사이보스 글로벌 모의투자버젼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매매하는 가상투자게임이다. 이번 대회는 각 대학별 교내대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우수학생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각 대학별 수익률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모의투자대회에 참가하려면 해당 대학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해당 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신청기간은 8일부터 26일까지다.
권용범 대신증권 리테일기획부장은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대학생의 경제마인드를 함양하고 주식시장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예비 사회인으로서 대학생들이 증권산업의 엘리트로 성장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의 : 대신증권 고객지원부(1588-4488)
▶ 관련기사 ◀
☞대신證, `부자만들기 매출성장기업펀드` 판매
☞대신증권, 사이보스 증권스쿨 개최
☞대신증권 창업주 손자 전무 승진..'3세경영'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