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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베네수엘라 상황 예의주시…조속한 상황 안정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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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기자I 2026.01.04 12:33:33

외교부, 대변인 명의 성명 발표
"긴장 완화 위한 최대한의 노력 촉구"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우리 정부는 미국이 군사작전을 벌여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것과 관련해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조속히 안정되기를 희망한다”고 4일 말했다.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내고 “우리 정부는 역내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해 모든 당사자들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한다”면서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의사가 존중되는 가운데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대화를 통해 베네수엘라 상황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는 베네수엘라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은 3일(현지시간) ‘앱솔루트 리졸브’(확고한 결의)라는 작전명을 붙인 군사작전을 전개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공격해 마두로 대통령과 부인 셀리아 플로레스를 체포해 미국으로 호송했다고 밝혔다. 마두로 대통령은 뉴욕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베네수엘라에는 70여 명의 우리 국민이 체류 중이며, 이 가운데 50여 명이 수도 카라카스에 있다.. 우리시간으로 4일 정오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후 3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시에서 해가 지고 있다.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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