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美특징주]블랙스톤, 운용자산 증가에 2Q '깜짝 실적'…주가 4%↑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카니 기자I 2025.07.25 04:51:41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BX)은 24일(현지시간) 개장전 2025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운용자산(AUM) 증가와 수수료 기반 수익 확대가 호실적을 이끌었다.

이날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블랙스톤은 2분기 주당순이익(EPS) 1.21달러, 매출 30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예상치인 EPS 1.10달러, 매출 27억5000만달러를 모두 웃돈 수치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EPS가 26%, 매출은 22% 늘었다.

실적개선의 핵심은 운용자산 증가로, 지난 6월 말 기준 전체 운용자산은 1조2100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3% 늘었고 수수료 기반 운용자산은 8871억달러로 10% 증가했다. 이번 분기에만 521억달러 규모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한편 회사는 2분기 동안 2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남은 자사주 매입 한도는 14억달러 규모다. 6월말 기준 보유 현금성 자산은 106억달러, 투자 포함 시 205억달러 수준이다. 미사용 투자 가능 자금도 1812억달러에 달한다.

블랙스톤은 자산 증대와 유입세를 기반으로 장기적 성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다만 비용 부담 증가와 거시 환경의 불확실성은 향후 수익성에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날 블랙스톤 주가는 정규장 개장전 2% 가까이 뛰었으며 정오 무렵 한때 181달러선을 넘기도 했다. 오후3시45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4.01% 오른 178.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