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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남부·충북·충남은 오전과 밤에, 강원영서·대전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원인으로는 “중부지역은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어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됐다.
내일인 6일 미세먼지 농도는 더욱 짙어진다. 강원영동(보통)을 제외한 전 지역이 ‘나쁨’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세종·충북·전북 등 일부 지역은 초미세먼지 고농도(50㎍/㎥ 초과)로 전망됐다. 이때에는 공공차량 2부제,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등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될 수 있다.
원인으로는 “대부분 지역은 전일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어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분석됐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나쁨’일 때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을 제한하고 눈이 아프거나 목의 통증으로 불편한 사람은 실외 활동을 피해야 한다. ‘민감군’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제한하고 특히 천식환자는 실외활동 시 흡입기를 더 자주 사용할 것이 권고된다.
미세먼지가 높은날 건강수칙으로는 △등산·축구 등 오랜 실외 활동 자제 △학교·유치원은 체육활동 시 실내수업을 대체 △마스크·보호안경·모자 착용 △창문을 닫고 빨래는 실내에서 건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고 야외 바베큐 등 자제 △세수를 자주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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