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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4.09포인트(0.80%) 내린 3005.48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3008.70으로 전 거래일(3029.57)보다 하락 출발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1월 미국 소비자물가 경계심리 속 최근 7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단기 차익실현 물량 등이 코스피 하방 압력을 가하면서 숨고르기 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장중에는 중국 헝다그룹의 제한적 디폴트 현실화에 따른 중국 증시 변화의 영향권에 들어설 전망이나, 이들 그룹의 디폴트는 최근 시장에서 소화해왔던 이슈였음을 감안 시 제한적인 영향에 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425억원어치 사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7억원, 74억원의 매도 우위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39억원 순매도 우위다.
대부분 업종이 내림세인 가운데 철강·금속이 1% 이상 빠지고 있고 의약품, 전기·전자, 화학, 비금속광물, 금융업, 서비스업, 기계, 운수창고, 유통업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은 1% 이상 오르고 있고 은행, 종이·목재 등이 상승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 종목이 우위인 가운데 카카오페이(377300)가 5% 이상 빠지며 약세를 보인다. POSCO(005490), SK하이닉스(000660)는 2% 이상 밀리고 있고 LG화학(051910), NAVER(035420), 삼성전자(005930) 등은 1%대 하락하고 있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87%), 카카오(035720)(-0.82%), 기아(000270)(-0.59%), KB금융(105560)(-0.52%), 현대차(005380)(-0.48%), 삼성SDI(006400)(-0.42%), 셀트리온(068270)(-0.24%) 등이 내림세를 보인다. 반면 카카오뱅크(323410)(0.62%) 등은 소폭 오름세를 보인다.
한편 미국 뉴욕 증시가 4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9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6포인트 떨어지며 약보합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72% 내린 4667.45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1% 내린 1만5517.37을 기록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2.27% 내린 2220.21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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