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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A, 중소벤처24 지능형 분석서비스 모델 발굴 공모전 개최

이윤정 기자I 2021.12.01 09:00:3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TIPA)은 내달 6일까지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지능형 분석서비스 발굴을 위한 ‘중소벤처24 지능형 분석서비스 모델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벤처24’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처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TIPA는 중소벤처24 운영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TIPA는 △중소벤처24 데이터 활용 지능형 분석서비스 모델 제안, △ 공공데이터 활용 지능형 분석서비스 모델 제안, △중기부 관련사이트 서비스 활용 지능형 분석서비스 모델 제안, 총 3가지 주제분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지능형 분석서비스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를 원하는 참가자는 12월 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면평가와 선정과제 검증을 거쳐 심사결과는 12월 말에 중소벤처24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가능하며 최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1명 (팀), 우수상(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 2명(팀), 장려상(중소기업 기술정보진흥원장상) 2명(팀)에 상을 수여한다.

본 공모전을 통해 참가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다양하다. 최우수상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1명(팀)에게 수여하며, 우수상에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2명(팀)에게 수여하며, 장려상에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과 상금 50만 원을 5명(팀)에게 수여한다.

이재홍 TIPA 원장은 “지능형 분석 서비스 모델 공모전에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일반 국민께서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제안해 주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중소벤처24를 이용하는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중소벤처24 지능형 분석 서비스에 반영되어 2022년도에 시범서비스로 구현될 계획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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