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에코프로(086520)는 환경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해당 부문을 전담하는 ‘에코프로인사이트’(가칭)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분할 후 에코프로는 존속해 자회사 및 피투자회사 지분의 관리와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투자사업부문을 영위하게 된다. 회사 측은 “분할존속회사를 지주회사로 전환해 경영효율성과 투명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분할 목적을 설명했다.
분할비율은 존속회사인 에코프로가 0.8301537, 에코프로인사이트가 0.1698463이다. 분할기일은 오는 2021년 5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