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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속 판도라 행성 토착민 `나비족` 세 쌍둥이, 지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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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기자I 2016.11.08 08:36:26
(사진=babyclon 페이스북)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영화 ‘아바타’ 속 판도라 행성 토착민 ‘나비족’의 세 쌍둥이 아기가 현실 세계에 나타났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는 파란 피부에 큰 귀와 긴 꼬리를 가진 아바타 삼둥이가 나타났다고 소개한 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삼둥이는 눈을 감은 채 잠들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귀여운 외모를 지녔지만 왠지 모르게 으스스한 느낌을 풍긴다.

컴퓨터그래픽(CG)으로 그려진 것처럼 보이는 아바타 삼둥이는 사실 스페인 업체 클론 팩토리가 만든 실리콘 인형 ‘베이비 클론’이다.

실제 아기처럼 현실적인 모습으로 구현된 ‘베이비 클론’은 인간과 유사한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피부가 특징이다. 현재 2000달러(229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매체는 사진과 함께 삼둥이의 영상도 첨부했는데, 해외 누리꾼으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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