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입된 보험조사분석사는 보험업무 전 단계에서 보험사고의 조사·분석, 보험범죄의 적발·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보험조사 자격제도로, 보험연수원이 부여하는 민간 자격이다.
특히 우체국금융개발원은 응시자 중 34.7%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전체 평균 합격률(18.0%), 민영보험회사 합격률(15.6%)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김홍일 원장은 “급변하는 보험시장에서 우리 금융원이 보험조사 업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우체국보험이 더욱 건강한 국영보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험조사 전문가 양성에 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