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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추석 연휴기간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자동차 판매 전차종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속도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에어컨과 타이어 점검은 물론 와이퍼 블레이드·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의 교환이 필요하면 무상으로 바꿔준다.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각종 오일류 보충 서비스를 비롯해 엔진, 브레이크 등 일상점검 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하행선은 이날까지 경부(망향), 영동(여주), 서해안(화성), 호남(정읍), 남해(진영)에서 실시 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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