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보코하람에 대항하는 자경단의 수장 사드키 압바 티자니에 따르면 차량 테러로 인한 사망자는 56명 이상이다. 다만 일부 목격자들은 사망자를 50명으로, 현지 관리는 17명으로 파악하는 등 정확한 사망자 수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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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난민감시센터는 보코하람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최소 3000명 이상을 살해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이번 나이지리아 차량 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보코하람은 여전히 여성 납치, 살해 등을 무차별적으로 일삼고 있어 앞으로 국제사회의 비난 여론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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