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새 먹거리 발굴을 위해 홈 인테리어 사업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는 KCC가 욕실 리모델링 사업에도 진출한다. KCC는 올해 지속적으로 홈 인테리어 서비스 패키지를 출시할 계획이다.
KCC는 5일 자사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가 빠른 욕실 리모델링 전문 서비스, ‘홈씨씨 Q바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홈씨씨 Q바스는 욕실 전문 시공자가 철거부터 기존 제품 수거 및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하루 만에 끝내주는 빠른 시공 서비스를 특징으로 한다. 5가지 기본 욕실 제품인 양변기, 세면기, 수전, 욕실장, 거울 중 고객이 선택하는 제품만 교체 시공이 가능한 ‘부분 리모델링’ 서비스도 가능하다.
KCC 관계자는 “홈씨씨 Q바스는 욕실 인테리어의 패키지화를 통해 공사 기간은 물론 가격과 품질까지 모두 해결했다”며 “올 1분기중으로 새로운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