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북한이 적대행위를 중단하자는 제의를 했다는 소식에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며 대북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18분 현재 현재 현대상선은 전거래일보다 450원(3.67%) 오른 1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머슨퍼시픽(025980)은 전날보다 300원(4.62%) 오른 6570원을 기록중이며, 재영솔루텍(049630), 이화전기(024810), 광명전기(017040), 선도전기(007610)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북한은 전날 최고 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를 통해 남한 당국에 보내는 ‘중대제안’을 발표하고 오는 30일부터상호비방중상 중단과 군사적 적대행위 중지ㆍ핵타격수단 한반도 반입 중단 등을 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