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스마트 초이스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
통신요금 정보포털 사이트 ‘스마트초이스’는 28일 오전 접속자 폭주로 인해 서버 접속이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
이날 스마트초이스에는 통신 및 유료방송 미환급금 106억원을 조회하기 위한 접속자들이 폭주해 홈페이지에 과부하를 일으켰다.
스마트초이스 사이트는 유선전화 및 이동전화 가입자의 해지 정산요금에 대한 과납요금, 보증금 등 통신 미환급 금액과 관련된 정보를 담고 있다.
스마트 초이스를 통해 유료방송 서비스의 가입 및 해지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환급액 정보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확인하기 위한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린 것이다.
통신미환급액은 유선전화 및 이동전화 가입자가 해지할 때 이용금액을 정산했지만 정산 이후의 요금 할인에 따른 과납 요금, 보증금 등으로 발생하는 금액이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단말기 약정할인이 보편화되면서 미환급액은 106억원으로 꽤 많은 편이다.
스마트초이스는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사들의 협의체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서 운영한다.
한편 스마트 초이스는 지난 4월말에도 한 차례 접속장애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국내에서 서비스 해지 후 소비자의 연락처가 파악되지 않아 통신사 측이 돌려주지 못한 통신 미환급금이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혀 이를 확인하기 위한 접속자들의 러시가 폭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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