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가 최근 환율리스크로 하락한 데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 반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22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0.49% 오른 20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아차도 전 거래일 대비 0.93% 상승한 5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대식 BS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율 하락으로 실적 모멘텀이 약화됐지만 이는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다”며 “오히려 현 주가 수준에서는 절대적으로 싼 밸류에이션이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현대차, '엔低 우려' 실적모멘텀 약화..목표가↓-BS
☞"美 車시장 업황 강세..현대·기아차에 고무적"-동양
☞美 폭발성장 5년.. 현대·기아차, 본격 검증무대 이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