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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해외선물·FX마진 거래용 차세대 HTS 오픈

유재희 기자I 2012.12.11 10:21:59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해외선물과 FX마진 거래용 차세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프로베스트 케이 글로벌(Provest K Global)’을 오픈 서비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HTS는 빠른 주문체결과 안정적인 주문환경을 위해 서울 상암동과 목동에 설치된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전산 허브에 직접주문 시스템을 구축해 투자자들의 매매 편의를 한층 높였다.

신시준 교보증권 파생상품팀 팀장은 “CME 해외선물 직접주문 시스템 구축과 국내 최저수준의 수수료 정책으로 해외선물 거래서비스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유로선물 수수료를 2.99달러로 인하하는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차세대 HTS 오픈을 기념해 모든 거래고객에게 LG 쿼드비트 이어폰을 지급하고 거래재개 고객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 및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이달 중 실시할 예정이다.

해외선물 및 FX마진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은 가까운 교보증권 지점 및 은행(우리, 국민)을 방문해 전용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www.iprovest.com)를 참조하거나 교보증권 파생상품팀(02-3771-90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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