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에는 상·하·전면에 3개의 카메라가 장착됐다. 무선 인터넷과 연결해 PC와 LG U+ 스마트폰 등으로 청소기를 원격 조정할 수 있다.
청소 시 영상을 녹화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생활 보호를 원하면 전방 카메라를 차단할 수 있다.
또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제품 1.5미터 이내에서 명령어를 말하면 로봇 청소기가 다양한 작동을 하게 된다.
자동으로 제품에 이상현상이 있는지 검사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진단` 기능이 탑재됐으며, 업계 최저 소음인 48데시벨(dB)을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89만9000원.
송대현 LG전자 C&C사업부 부사장은 "기본 기능에 혁신적인 소비자 가치를 더해 로봇 청소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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