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2분기 세계 노트북시장 출하량이 전분기보다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8일 시장조사업체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분기 전체 노트북시장 출하량은 신학기 수요 등으로 전분기대비 9.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조자개발생산(ODM)업체들도 2분기 시장전망에 대해 낙관했다.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10~15% 증가를 점쳤다.
지난 달 세계 노트북 출하량은 전월대비 13.2% 감소한 1540만대를 기록했다. 인텔 샌디브릿지 결함 문제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5~6월 경 노트북시장 모멘텀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했다.
D램익스체인지는 2011년 연간 세계 노트북시장(넷북 포함) 출하량은 전년대비 6.5% 증가한 2억650만대 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 관련기사 ◀
☞[마감]방향 못잡은 코스피, 줄다리기 끝에 `약세`
☞코스피, 약보합권 등락..`방향을 못잡겠네`
☞삼성-LG, 美 디스플레이 전시회서 `기술 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