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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도 “대~한민국”

이승현 기자I 2010.06.22 12:23:51

월드컵 16강 기원 이벤트 활발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커피전문점들도 월드컵의 열기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우리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국민들과 함께 응원한다는 취지로 다양한 16강 기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남아공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1+1 음료쿠폰 증정 이벤트`를 22일 실시한다. 이벤트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다음 주문시 동일 음료를 무료로 한 잔 더 받을 수 있는 1+1 음료 쿠폰이 증정된다. 이 쿠폰은 월드컵 결승전이 있는 7월 12일까지 사용 할 수 있다.

털리스 커피는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1+1 음료 이벤트를 23일 실시한다. 우리 대표팀이 나이지리아 전에서 승리하면 와일드베리 스무디, 망고 스무디, 피나콜라다 스무디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동일 음료를 1잔 무료로 제공한다.

띠아모는 나이지리아전이 열리는 23일까지 블렌디모 음료 2잔 이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디초콜릿은 23일 Red’s 체리에이드 1잔을 무료로 증정하는 `드레스코드 R.E.D` 이벤트를 진행해 재미를 더한다. 예선전 당일 의상 혹은 소품에 RED 색상이 있는 모든 구매고객에 Red’s 체리에이드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

카페베네는 7월 12일까지 전국 각 매장에 비치된 응모함에 영수증을 넣어 이벤트에 참여한 멤버십회원에 한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남아공월드컵 공식 축구공 자블라니 10개, 카페베네 기프트카드 1만원권 100장, 소망화장품 3천원 상품권 2천장이 준비돼 있다.

빈스토리는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무료커피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나라가 이기면 다음 날 빈스토리 주요 매장 방문자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아메리카노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비기거나 질 경우도 30명에게 무료 커피가 제공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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