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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公·포스코, 中희토업체 인수‥영구자석원료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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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찬 기자I 2010.06.10 09: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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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포스코차이나는 희토자성재료업체인 중국 포두영신희토유한공사(이하 영신희토)를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광물공사가 29%, 포스코(005490)가 31%의 지분을 취득했다. 취득가격은 5976만위안이다. 지난 9일 중국 포두시의 비준도 취득했다.

광물공사와 포스코가 인수한 영신희토는 `Nd금속(네오듐)`이라는 희토류(Rare Earth Minerals, 지각내 함유량이 극히 미미한 희귀한 금속)를 생산하는 업체다.

특히 `NdFeB(영구자석용 희토자성재료)`는 현존하는 최고의 자성소재로, 전기자동차나 풍력발전용 모터의 영구자석용으로 사용된다. NdFeB을 포함한 희토류자석의 우리나라 수입량은 연간 1995.2톤(3400만달러) 규모다.

광물공사와 포스코는 영신희토의 신규 공장 준공을 11월까지 완료하고, 연간 Nd금속 1000톤, NdFeB 1000톤, 고성능 합금제품 100톤을 생산하고, 앞으로 NdFeB 생산규모를 5000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광물공사는 지난 2003년 중국 서안에 한·중 합작으로 서안맥슨 희토류 가공법인을 설립, 매년 약 1000톤의 형광 및 연마재용 희토 산화물을 생산 중이다.

김신종 광물공사 사장은 "중국이 희토 원재료 수출을 제한하고 있어 영구자석의 수요급증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며 "광물공사가 중국에서 2개의 희토 사업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 공급선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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