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남광토건(001260)이 경영권 분쟁이 끝났다는 소식에 사흘연속 큰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남광토건이 지분매각을 결정한 대경기계(015590)기술은 강세를 나타내 대조를 보이고 있다.
남광토건은 24일 오전 9시38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2만5500원을 기록중이다.
남광토건을 두고 오랜 시간 경영권 분쟁을 한 대한전선과 에스네트는 지난 22일 공동경영안에 합의했다.
한편 남광토건은 현금확보 차원에서 보유중인 대경기계기술 지분 26.54%(1452만7000주)의 매각을 추진키로 했다. 대경기계는 이시각 현재 전일대비 265원(11.30%) 오른 2605원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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