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조용만기자] KTH(한국통신하이텔)는 9월 2일부터 신개념의 컨텐츠 정액제 서비스 `하이텔 프리미엄 클럽`을 오픈한다. 프리미엄 클럽(http://premium.hitel.net)이란 IDISK(웹하드), SMS, 어학강좌, 만화 등의 기능성 서비스 및 유료 컨텐츠를 하이텔 유료회원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화한 부가 회원제 서비스.
서비스 요금은 하이텔 유료 이용자의 경우 가입만 하면 전액 무료, 메가플러스 회원이나 교사회원일 경우 월 3000원의 이용료, 무료이용자 및 신규 가입자의 경우 월 5000원의 이용료가 적용된다.
KTH는 프리미엄 서비스 오픈으로 월 평균 3000명 이상, 올 12월까지 1만 2000명의 신규 가입자 유치가 가능하고 컨텐츠와 기능성 상품을 패키징한 차세대 수익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