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선도해 나갈 "청년무역전문가"와 "사이버 무역인력" 1만명이 양성된다.
산업자원부는 사이버무역 확산에 따른 무역 전문인력 수요 급증에 부응하고 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선도해 나갈 정예 무역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3000여명을 선발, 현장 중심형 전문 무역 교육 훈련을 실시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함께 대학 재학생 및 무역에 관심있는 취업 준비생중 200여명을 선발해 국내 수출기업과 연계시켜 국내외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무역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견비한 최정예 무역 전문가로 양성할 방침이다.
산자부는 또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300명을 선발해 무역실무 재교육을 실시하고 지방근무자와 중소업체종사자등 무역에 관심있는 2500명에게 사이버 무역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이같은 무역 전문인력 양성 계획을 통해도 내녀 이후의 해외 파견 사업과 사이버 교육 사업을 확대,발전시켜 2002년까지 3년간 총 1만명의 무역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