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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사생활 의혹' 진실공방…문근영, 깜짝 결혼 발표[희비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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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6.08.02 12: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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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희비이슈’는 한 주의 연예 이슈를 희(喜)와 비(悲)로 나누어 보여 드리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황정민(사진=이데일리 DB)
황정민(사진=이데일리 DB)
7월의 마지막주도 다사다난했다.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의혹에 휩싸이며 폭로자와 진실공방에 나섰다.

기쁜 소식도 전해졌다. 배우 문근영이 결혼을 깜짝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혀왔던 코미디언 부부 김준호·김지민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황정민 “스토커”vs폭로자 “착취”…진실공방ing

황정민이 사생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법정공방을 예고했다. 지난달 29일, 폭로자 A씨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황정민과의 불륜 의혹을 제기했고,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의혹이 확산됐다. A씨는 황정민으로 추측되는 남성과 나눈 메시지, 녹취 파일 등을 공개하며 그가 이성적으로 접근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황정민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A씨는 황정민 씨를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에 걸쳐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황정민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호프’의 배급사와 제작사 역시 “황정민이 스토킹 피해를 입어 이미 법적 조치까지 이루어진 사안”이라며 “‘호프’에 악영향을 끼친 사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적극 검토 중이며 추가 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강경 대응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A씨는 스토킹 의혹을 부인하며 법정공방을 예고했다. 그는 황정민이 자신을 상대로 고소한 것과 관련 “이에 불복하고 무죄를 주장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며 “확정된 유죄 판결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번 사안에 대해 “권력 비대칭 속에서 일어난 정서적, 성적 착취이며, 동시에 노동 착취”라며 황정민을 상대로 불법행위에 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도 전했다.

문근영(사진=이데일리 DB)
문근영(사진=이데일리 DB)
문근영 결혼 발표

문근영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배우 정평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정평에 대해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사건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문근영은 “부디 우려와 걱정보다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문근영과 정평은 배우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가족 식사로 결혼식을 대신했다.

문근영은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드라마 ‘가을동화’, 영화 ‘어린 신부’ 등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서 큰 사랑을 받았고 ‘바람의 화원’, ‘신데렐라 언니’, ‘지옥2’ 등을 통해 인생작을 남겼다.

정평은 2007년 데뷔해 뮤지컬,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고지용 SNS)
(사진=고지용 SNS)
젝스키스 고지용, 이혼 소식 전해

고지용은 자신의 SNS에 2년 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이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는 아들 승재가 상황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고지용은 “이혼은 서로의 길을 존중하고 각자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승재는 엄마와 아빠의 새로운 관계를 이해하고, 지금은 안정적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비록 부부로서는 헤어졌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잘 지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한 고지용은 그룹 활동 종료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사업가로 활동해왔다. 2013년 의사 허양임과 결혼을 해 이듬해 아들 승재를 품에 안았다. 고지용은 아들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김준호)
(사진=김준호)
김지민♥김준호 부모 된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달 30일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김지민은 “자그마한 제 배에 예쁜 생명이 찾아왔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동화처럼 찾아와 준 작은 기적. 사랑하는 아내와 우리 아가, 건강하게 만나자”라며 초음파 사진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민이 임신한 것이 맞다”며 “현재 12주로 내년 초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준호,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2025년 7월, 3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다수 방송을 통해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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