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노키아(NOK) 주가가 상승 중이다. 1분기 실적에서 매출은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웃돌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연간 실적 전망 상단에 근접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한 점도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23일(현지시간) 오후 3시18분 현재 노키아는 전 거래일 대비 4.41%(0.44달러) 오른 10.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노키아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06달러로 시장 전망치였던 0.04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은 52억7000만달러로 53억2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세부적으로는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고객 대상 매출이 전년 대비 49% 급증한 점이 긍정적으로 분석됐다. 특히 광전송 네트워크 부문이 20% 성장하면서 노키아가 AI 인프라 구축의 핵심 수혜주임이 드러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영업이익이 2억8100만유로로 전년 대비 54% 급증한 점도 긍정적이다.
노키아는 “올해 전체 영업이익 목표인 20억~25억유로 중 상단을 향해 가고 있다”면서 자신감을 보였다. 아울러 연간 네트워크 인프라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8%에서 12~14%로 대폭 올려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