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차세대 항암제 개발 기업 알로진테라퓨틱스(ALLO)는 자사 카티(CAR-T) 치료제의 임상 2상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되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오후3시19분 알로진테라퓨틱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7.83% 상승한 3.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부터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된 주가는 장 중 한때 30% 가까이 치솟으며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과시하는 모습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주가 상승의 원인은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의 호재다.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알로진 테라퓨틱스의 카티 치료제가 림프종 환자의 암세포 제거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이번 임상 데이터가 향후 신약 승인 가능성을 높였다고 보며 투심이 빠르게 개선됐다.
바이오 업계 전문가들은 동종 카티 기술이 가진 상업적 잠재력이 이번 긍정적 임상 결과로 재입증됐다고 평가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 결과를 토대로 향후 상업화 일정 및 후속 절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