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레스토랑브랜즈, 4Q 호실적에도 리모델링 지연·파파이스 부진…주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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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2.13 04:11:48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버거킹 모회사 레스토랑브랜즈인터내셔널(QSR)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미국 내 매장 리모델링 지연 소식과 자회사 파파이스의 실적 부진이 겹치며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오후2시6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3.01% 내린 18.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견조한 헤드라인 실적에도 불구하고 향후 성장 전략에 대한 우려로 매도 물량이 출회됐으며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크게 줄이지 못한 채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96달러, 매출액은 24억7000만달러로 시장예상치 EPS 0.95달러, 매출 24억1000만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해외 동일 매장 매출이 6.1% 성장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그러나 경영진이 비용 상승 여파로 미국 버거킹 매장 리모델링 속도가 둔화됐으며 2028년까지 85% 매장을 현대화하려던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다고 밝힌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여기에 치킨 브랜드 파파이스의 동일 매장 매출이 4.8% 감소해 시장 전망치(-2.4%)보다 낙폭이 컸던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조쉬 코브자 레스토랑브랜즈 최고경영자(CEO)는 “파파이스 실적 반등을 위해 운영 개선과 핵심 메뉴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나 당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기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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