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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우버,2% 상승… 전 CEO의 中자율주행스타트업 인수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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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06.27 05:07:4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우버(UBER)가 전 CEO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인수에 대한 자금지원에 나설 수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2% 넘게 올랐다.

26일(현지시간) 우버주가는 전일보다 2.44% 상승한 93.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우버의 전 최고경영자(CEO)였던 트래비스 칼라닉 현 클라우드키친 CEO가 자율주행 스타트업체 포니AI(PONY)의 미국사업부문을 인수하기 위한 자금 지원을 조달하는데 우버와 초기단계의 협의에 들어갔다,

포니AI는 2016년 미국 실리콘밸리엣서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중국에 주요 거점을 두고 있다. 미국과 중국에서 로보택시와 자율주행 트럭에 대한 운행허가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지난해에는 미국증시에 상장하며 2억6000만 달러를 조달하기도 했다.

현재 포니의 시가총액은 45억6000만 달러 수준이다.

월가는 이번 논의에 대해 우버가 알파벳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 최근 로보택시 서비스를 출시한 테슬라(TSLA) 등과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라고 해석하고 있다.

로보택시 등 자율주행 서비스가 확산되면 인간 운전자 기반의 승차공유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라는 것이다.

우버측 대변인은 해당 협의에 대한 보도에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으나 “우버는 플랫폼 전략을 추구하고 있으며 미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파트너들과 자율주행 기술을 안전하게 도입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번 논의중인 인수안이 성사된다면 이는 2017년 이사회내 사퇴압박으로 물러난 칼라닉 전 CEO와 사실상 재결합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이날 피인수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포니AI 주가도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11.98%나 급등하며 14.58달러에서 마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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