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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블루오션' 中 헤이룽장성에 수출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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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나 기자I 2025.05.20 06:00:00

17~21일 中 ‘하얼빈 국제경제무역박람회’서 한국관 운영
전년비 국내 참가기업 3배 ''역대 최대''..中 미개척 시장 발굴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중국 헤이룽장성은 고령 인구 중심의 ‘실버경제’ 규모가 매년 확대되고 있다.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생산하는 K사는 올해 관세 급등 이후 수출에 어려움을 겪던 중 하얼빈 박람회에 참가해 현장에서 5만 위안을 판매하고, 바이어와 10만 달러 규모의 초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내수기업과 수출초보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하얼빈 국제경제무역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충청북도, 충청남도, 부천시 등 지자체별 참가기업을 포함한 93개사가 참가했다. 한국기업 참가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5월 17일부터 5일간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는 ‘제34회 하얼빈 국제경제무역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 개막일 박람회장의 모습
최근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의 우려가 큰 만큼 이번 행사에서는 박람회 개최 전 숏폼을 활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현장 체험·판매와 함께 초청 바이어와의 B2B 상담도 진행했다. 박람회 현장에 오지 못한 기업 간 상담은 이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강록 코트라 하얼빈무역관장은 “중국 헤이룽장성은 한국 상품의 유통량이 아직 적은 만큼 우리 기업에게는 새로 진입이 유망한 블루오션”이라며 “우리 기업의 새로운 시장 발굴을 위해 지자체, 중국 유관기관과 협력해 우리 상품을 하나라도 더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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