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지원 사업의 모집인원은 총 150명이며,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새출발기금 약정자(부실차주) 130명, 일반 참여자 20명을 선발한다.
신한금융은 대상자에게 6개월 간 △매월 50만 원 재기지원금(임대료, 공과금 등) △친환경 및 경영 혁신 지원금(매출 증대를 위한 경영 환경 개선, 친환경·저탄 소 활동 도입 등) △신용개선지원금(신용점수 상승) △종합신용관리플러스 (KCB 신용관리 이용권)를 지급해 1인 당 최대 512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신한 마이샵파트너 △KCB 신용관리 컨설팅 △온라인 신용교육 △리싸이클링 캠페인(우유팩 수거) 등 올바른 신용관리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철 신한신용정보 대표는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이 침체된 경기로 인해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출발기금 부실차주와 소상공인에게 재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사업협력기관인 신한신용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자 발표는 6월 1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