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11월 이준호 팬미팅 열어…아이돌 마케팅 재개

정병묵 기자I 2022.10.25 08:49:38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마케팅 재가동에 나서며, 새 모델이 총출동하는 콘텐츠 영상 ‘LDF 오리지널 시리즈’를 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LDF 오리지널 시리즈’는 롯데면세점이 새롭게 선보이는 자체 제작 콘텐츠이다. 롯데면세점 모델들이 출연한 드라마, 예능, 뮤직비디오로 구성된다.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모델 한 팀을 앞세워 콘텐츠를 공개한다. 10월 스트레이 키즈를 시작으로 이준호(11월), 에스파(12월), 트와이스(내년 1월), 슈퍼주니어(내년 2월) 순이다. 콘텐츠는 롯데면세점 공식 SNS채널과 LDF매거진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감상할 수 있다.

25일부터 27일까지 공개되는 첫 번째 콘텐츠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출연하는 3편의 숏드라마다. 한국 드라마에 자주 쓰이는 출생의 비밀, 삼각관계 소재를 활용한 스토리에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열연을 엿볼 수 있다. 누적 조회수가 500만뷰를 돌파할 경우, 롯데면세점 공식 SNS 채널과 LDF 매거진을 통해 광고 촬영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11월엔 롯데면세점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출연하는 드라마를 선보인다. 11월 19일에 진행하는 이준호 팬미팅에서 선공개 후 SNS채널에 게재할 계획이다. 이준호 팬미팅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롯데인터넷면세점 이벤트 페이지에서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응모 가능하다.

또 롯데면세점에서 5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은 해당 링크를 통해 숙박과 항공권이 포함된 일본 여행패키지 경품과 구매금액 전액을 LDF페이로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출입국 과정 없이 국산 화장품, 패션, 선글라스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페이지를 오픈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