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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젠은 지난해 4월에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주관 ‘지초복합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국책과제(3년간 8억원)에 선정됐고 같은 해 12월 농촌진흥청 주관 ‘국산 쌀귀리의 건강식품 소재화를 위한 실용화 모델 개발’ 국책과제(3년간 12억3000만원)에 선정되는 등 소재 개발 기술력을 인정받은 회사다.
지난 8일 맺은 협약에 따라 양사는 △천연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개발된 소재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제품화 △대기업-중소기업 등 상생 협력을 통한 사회가치 창출 실현 △기타 협력기관의 공동 관심사항 및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관련하여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 소장은 “데이젠과 함께 국내 기능성 소재 발굴을 통한 신제품 개발에 대하여 공감하고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과 협업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는 연구소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과의 협업·공동연구를 통해 바이오산업 등 미래 신사업과 먹거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성장 지원을 돕고 있으며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