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금호타이어(073240)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수칙 지키기를 강화하기 위한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어린이 보호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통안전 슬로건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 영상을 SNS 계정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직전 참여자인 에쓰오일 캐릭터인 ‘구도일’의 지목을 받은 ‘또로, 로로’ 캐릭터는 금호타이어 공식 SNS 채널인 페이스북 및 엑스타TV(유튜브)에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슬로건을 공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수칙 지키기 캠페인에 힘을 더했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운전자와 보행자,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뽀요TV’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