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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인력 기본 역량 키울 ‘2020 관광안내인력 교육’ 실시

강경록 기자I 2020.11.08 10:41:38
2020 관광안내인력 교육 참가대상 및 과정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관광안내인력의 기본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을 한다.

8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는 관광안내인력의 기본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한 ‘2020 관광안내인력 교육’을 올해에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이번 교육은 관광안내소 안내사, 관광안내 실무인력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도권, 제주권, 강원권, 호남권, 영남권, 충청권 6개 권역의 관광특성을 반영해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또 수강자의 직무 및 소재지 등을 고려해 총 24개로 구분한 패키지 강좌 중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시공간적으로 제약받지 않는 온라인 강의 진행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모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에는 무료로 수강할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신청자의 직무 및 소재지를 고려, 선착순 550명에 한정해 수료증을 발급한다.

관광안내소 안내사가 아니더라도 여행업계 관계자 및 공무원, 관광계열학과 대학생 등 모두가 수강할 수 있다. 수강자들은 해당 교육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이해하고, 권역별 지역관광 전문안내 인력으로 양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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